화성시, 2026년까지 '대중음악 복합문화공간'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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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2-29 10:26:26 조회수 264
[화성=뉴시스] 서철모화성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화성시 대중음악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 송산신도시에 들어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에 대중음악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화성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송옥주 국회의원, 박도선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장, 오진택 도의원, 황광용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음악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 역사 인근 부지 7만㎡의 공공기여 공간에 건축비 3백여억원을 들여 대중음악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복합문화공간은 오는 2026년 화성국제테마파크 1차 개장 시기에 맞춰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기부체납되는 해당 공간을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한 공연과 교육,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예술인 육성과 함께 음악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화성=뉴시스]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예시도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 송산면 일대 315만㎡에 테마파크를 비롯한 휴양 및 레저,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로 오는 2026년 테마파크 1차 개장, 오는 2031년 전체 완공될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복합문화공간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복합문화공간은 우리 시의 부족한 콘텐츠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울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화성국제테마파크와의 연계로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http://news.v.daum.net/v/20211227140936999 * 문성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1-12-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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