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영준. 사진|최영준 `음악 나의 삶 50년` 앨범 재킷
키보디스트 최영준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故) 최영준은 어린 시절부터 일찌감치 트럼펫과 피아노를 연주하며 브라스밴드에서 음악을 시작했다. 1974년 조용필과 그림자, 1977년 정성조와 메신져 등 유명 밴드에서 키보디스트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한 고인은 2005년 첫 앨범 '눈물의 약속'을 냈고, 2011년 자신의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어덜트 컨템퍼러리 앨범 '음악 나의 삶 50년'을 발매했다. 2017년에는 정규앨범 '브라보 마이웨이'를 선보이며 꾸준하게 활동해왔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월 1일 오전 10시, 장지는 파주 광탄면 선산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902092
* 문성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2-01-01 21:26)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