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의 대표 명반들이 한정판 LP로 나온다. 지난 2013년 일시적으로 한정 발매되었다 품절된 19집 LP '헬로(Hello)'를 포함해 지금까지 한 번도 발매되지 않은 16집 '이터널리(ETERNALLY)', 17집 '앰비션(AMBITION)', 18집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의 스페셜 LP를 각 2000장 한정수량 발매한다. 최근 LP가 중장년층의 향수와 젊은 세대들의 아날로그 열풍으로 음반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과 공급에 여러가지 제약들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왕 조용필의 LP를 현재 시장에서 구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해 새롭게 제작, 발매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현재의 LP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즉각적으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국내에서 고퀄리티의 프레스(LP제조)가 가능한 생산설비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 조용필의 LP도 프랑스에서 제작되어 국내로 반입되며, 최근의 전 세계적인 LP열풍과 물류대란 등으로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의 과정이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조용필 LP 또한 사전 예약판매, 한정판 형식으로 발매된다. 예약주문은 19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사이트와 일부 매장에서 시작되며, 소비자들에게 전달은 10월말이 될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YPC, 유니버설 뮤직, 뮤직버스 http://www.mk.co.kr/star/musics/view/2022/07/635183/ * 문성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2-07-19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