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뉴스] '가왕' 조용필, 16~19집 한정판 LP로 특별 제작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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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7-19 13:36:29 조회수 207
조용필의 대표 명반들을 한정판 LP로 선보인다. 2013년 일시적으로 한정 발매됐다 품절된 19집 LP '헬로(Hello)'를 포함해 지금까지 한 번도 발매되지 않은 16집 '이터널리(ETERNALLY)' 17집 '앰비션(AMBITION)' 18집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스페셜 LP를 각 2000장 한정수량 발매한다. LP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최근의 추세에 따라 유니버설뮤직과 YPC, 뮤직버스가 공동으로 기획해 제작, 발매한다. 최근 LP가 중장년층의 향수와 젊은 세대들의 아날로그 열풍으로 음반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과 공급에 여러가지 제약들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왕 조용필의 LP를 현재 시장에서 구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해 새롭게 제작해 내놓는다. 현재 LP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즉각적으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국내에서 고퀄리티의 프레스(LP제조)가 가능한 생산설비가 없기 때문이다. 금번 조용필의 LP도 프랑스에서 제작돼 국내로 반입되며 최근의 전세계적인 LP열풍과 물류대란 등으로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의 과정이 최소 6개월이상이 소요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금번 조용필 LP 또한 사전 예약판매, 한정판 형식으로 발매된다. 1997년 발매된 조용필 16집은 1990년대 조용필의 대표작으로 자리한 명곡 '바람의 노래'를 비롯해 '그리움의 불꽃' '마지막이 될 수 있게' '그대를 사랑해' 등 시대와 유행을 초월해 즐길 수 있는 뛰어난 곡들이 담겨 있다. 데뷔 30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17집에는 호소력 짙은 가창과 흡인력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친구의 아침'과 더불어 '기다리는 아픔' '그 후' '소망' 등 서정적인 매력과 리스너들을 향한 위로를 담은 명곡들이 수록돼 있다. 18집은 데뷔 35주년을 맞아 발매한 것으로 대표 록 오페라 명곡 '태양의 눈' '도시의 Opera' '오늘도' '珍(진)' '一聲(일성)' '위드(With)' '내일을 위해' '꿈의 아리랑'까지 보다 화려하고 스케일 큰 록 사운드 곡들이 담겼다. 전작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19집은 현대적 사운드를 담은 걸작으로 거장의 한계 없는 진화를 증명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 한 달여 만에 2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타이틀곡 '헬로'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독식하며 가왕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또 전 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누린 '바운스(Bounce)'는 1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최우수 팝 노래를 받았다. 재발매되는 LP는 2013년 당시 발매됐던 LP에서 퀄리티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제작된다. 한정판 4LP 세트 구매 시 4장의 LP를 함께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아웃박스가 제공되며 한정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시리얼넘버가 인쇄된다. 예약주문은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사이트와 일부 매장에서 시작되며 소비자들에게 전달은 10월 말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http://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66866 * 문성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2-07-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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