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다함께 즐기는 모두의 축제! 제3회 '하이서울페스티벌' 이 조용필의 전야제 공연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5만여명의 서울시민이 모인 이날 콘서트는 서울시와 조용필측이 함께 시청 앞 서울광장에 3억원을 들여 설치한 길이 60m의 초대형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특히 조용필은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히 만든 '청계천' 이라는 곡을 발표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곡은 오는 10월 복원이 완료되는 청계천을 위해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곡.
100년만의 무더위를 이기는 조용필의 공연과 화려한 전야제 행사에서 시민들은 서울의 밤 정취에 흠뻑 빠져드는 모습이었다.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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