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조용필 음악과 함께하는 빛의 베아트리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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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24 22:20:50 조회수 110

하남문화재단, 지역예술인과 K-융합예술공연 선보여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조용필 음악과 함께하는 빛의 베아트리체’ 공연

‘조용필 음악과 함께하는 빛의 베아트리체’ 홍보 포스터.ⓒ하남문화재단
‘조용필 음악과 함께하는 빛의 베아트리체’ 홍보 포스터.ⓒ하남문화재단


경기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지역예술단체 아트필드(대표 허성재)와 K-융합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문예회관 기획·제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연비 일부를 지원받아 제작되었다.


‘조용필 음악과 함께하는 빛의 베아트리체’는 한국의 순수예술과 대중가요가 만나 탄생한 창작공연이다.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한 이탈리아 전설 ‘베아트리체’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조용필의 주옥같은 명곡 13곡에 뮤지컬, 발레, 한국창작무, K-POP 댄스 등을 입혀 다양한 융합예술로 녹여냈다.


허성재 예술 감독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조용필의 음악과 전통예술의 조합으로 새로운 장르인 K-융합예술공연이 탄생되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공연 관람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관객들과 시민에게 새로운 장르의 작품을 접할 기회를 열어 가고 싶다”라며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삶의 활력소가 되는 K-융합예술공연, 조용필 음악과 함께하는 ‘빛의 베아트리체’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동안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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