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제주] 제주영화제, 조용필의 뮤직비디오 '걷고 싶다'와 'Feeling of you'가 축하 특별단편영화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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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24 22:30:08 조회수 99
제18회 제주영화제,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개최

개막작에 '말없는 소녀' 선정
제18회 제주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29일간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 가난한 집의 어린 소녀 ‘코오트’의 성장과정을 섬세하고 사려깊게 표현해낸 감동적인 작품인 콤 베어리드 감독의 '말없는 소녀(The Quiet Girl)'가 선정됐다. 

사단법인 제주영화제 권범 이사장은 "아일랜드 출신인 콤 베어리드 감독이 연출한 '말없는 소녀'는 유년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친척집살이'에 대한 삶의 찰나의 순간을 소중한 기억으로 치환하여 인간 사회의 진정한 연대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정밀하고 사려깊은 작품으로 이를 응원하기 위해 개막작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개막작 상영에 앞서 국민가수 조용필의 뮤직비디오 '걷고 싶다'와 'Feeling of you'가 축하 특별단편영화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제주아트센터에서 개막작 현장 후원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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