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05/08/08] 60인이 말하는 '한국 문화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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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8-08 09:42:59 조회수 1543
기사 보기 ▶ http://news.joins.com/et/200508/08/200508080110548001a000a400a410.html


광복 60주년이 되는 올해, 지난 60년간 한국 사회의 변화를 통찰하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어느 때보다 많다. 
문화 또한 빼놓기 어려운 분야. KBS 1TV 'TV문화지대'(월~목 밤 11시35분)에서 기획한 '문화인 60인이 보는 
한국문화 60년'(사진)은 광복 후 한국 문화의 격변을 한눈에 보여준다. 공연예술.영화.가요.미디어 아트 
4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 전문가 60인과의 인터뷰를 릴레이식으로 담아냈다.

10일은 가요다. 해방 이후 초창기 뮤지션인 박시춘.길옥윤부터 한국 음악 토착화에 앞장섰던 산울림.김수철.
이정선과 수퍼 스타 조용필.서태지 등의 가요사가 정리된다. 한류 열풍의 장본인 보아.비 등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근형 PD는 "가능한 내레이션을 없애고 생생한 인터뷰만으로 한국 문화사를 새롭게 
조망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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