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책자를 넘기며...

게시판 상세보기
작성일 2020-03-30 18:16:31 조회수 873
벌써 3월 말일이네요.. 바쁜 듯..안 바쁜 듯,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만 갑니다. 짐정리를 하다가 한동안 잊고 있었던 책자를 찾아 넘겨 봅니다. 이젠 추억이 없으면 무미건조할 나이가 점점 되어가는 듯 해요. 지나간 슬프고 아픈 일들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승화 시킬수 있는 진짜 어른으로 나이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입니다.

첨부파일

댓글2

  • 문성환
    2020-04-02 17:44:26

    벚꽃구경 등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인데 삭막하게 지나가고 있네요.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모임을 가지고, 회원들을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

  • 남상옥
    2020-04-02 13:22:51

    오빠 노래 가사처럼 그리운것이 점점 많아지는 우리들이지요...
    진짜 어른... 쉽지 않겠지만 노력해야지요...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하고 지나가는 올 봄...오빠의 음악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늘 건강합시다^^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글 [오디오] KBS 라디오 이세준, 조용필님 생신 축하 방송
다음글 오빠나무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