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리.. 많은 생각과 추억이 떠오르네요.. 여기오니까 낯익은 이름들이 많아 우선은 반갑습니다. 그 옛날 음악가족으로 시작된 팬클럽이 (김 성환 작가님글에는 70년대에도 있었더만요..) 오늘날까지 이렇게이어지는건 팬들의 자존심이자  우리오빠의 당연한 결과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개인의 만남에서 단체모임으로 발전하기까지 운영진분들의 노력과 회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얼마나 컸을까 짐작됩니다. 나날이 발전되는 이터널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팬들곁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오빠 지켜주셔서 더더욱 고맙습니다. 팬클럽의 가장 큰 후원자는 오빠나 측근들의 격려와 관심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우리 팬들의 마음이 아닐런지요.. 저는,비록 정식 회원도 아니고, 공연장에도 자주 못가는 어중간한 팬이지만 언제나 우리오빠와 함께 이터널리를 사랑할것입니다. 숨은 팬들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이터널리가 되어주시구요 무엇보다 우리 오빠께 제일 큰 힘이 되어주실거지요?? 믿습니다.. 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