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졸업사진을 찍었습니다.
참 만감이 교체되는 순간이었습니다.
98년부터 2004년까지
30주년의 조용필님이 36주년이 되어버린 이 시간에도.
여전히 변한 것없는 내자신도,
변한 것 없는 것 같은 우리들도,
또한 우리나라도...........
하루하루의 변화는 작게 느껴지지만 돌이켜보면 기나긴 변화의 역사가 아니였던가 싶습니다.
삶을 산다는 건, 세월의 변화의 흐름속 에 작아져만가는 자신을 깨달으며 포기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는 방법을 깨달을수록 더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진리를 배우는 것일테고,
그 진리를 모두 배운다면 자신에게만큼을 충실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았다라고 할 수 있을테니까....
오늘하 루는 갔지만 내일은 여전히 똑같은 하루가 될 것같습니다.......!!!!!!
PS : 잠시 학교에서 남는 시간에 피씨룸와서 여기에 들어오니 1024가 되는 관계로 글을 남기고 싶어, 잡담을 남기고 갑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들 맞이하시기를.....^^
댓글3
광훈야...졸업은..하나??^^...얼굴본지오래됬는데...언제볼수있을지!?...구미는오나??..더운데 공부열심히해라^^
광훈님, 드디려 사회인으로서의 카운트 다운 들어가는 건가여??*^^*..그렇지 않아도 넘 의젓해져서 익숙치 않더구만 이젠 완전히 딴사람 되는 거 아녀...ㅋㅋ..제주서 봅시다...
졸업사진을 찍었다공?.....부럽다....뭔가 새로운 시작을 할수있는 전환점이 있다는게....내년봄엔 광후니 졸업축하모임을 준비해야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