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공연에서..

게시판 상세보기
작성일 2004-08-03 22:33:07 조회수 3365
안녕하세요...필펜 여러분.. 필님을 향한 열정적인 마음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그런 열정이 타인에겐 치명적인 상처를 줄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는 조용필님에게도 좋치않은 시선으로 남을까 걱정이 되어서 느낀      점을 얘기할까 합니다. 8월 1일 펜클럽 좌석 선착순 배포란 말에 좀 이른 새벽에 나가 줄을 서고 기다렸읍니다. 오전 10시에 나누어 준다던 표를 펜들과의 시비로 지연 하는듯 했구요..다같은 조용필님의 펜들끼리 언성 높이는 모습 보기에 넘 안 좋았구요.. 정해놓은 선착선이란 룰을 지키지 않구 회원들 표를 십여장을 가로채어 특권을 누리는 모습에 눈살이 찌푸러 지더군요. 정작 본인들이 정해놓은 룰을 본인들이 불리하다구 그런 특권 행사한다는게 올바른 펜클럽의 문화인지 의심이 가는군요. 그렇다면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일반사람들은 시간이 남아서 그고생을하며 기다렸겠읍니까?,, 조용필님을 가까이서 보기 위한 그런 희생이였는데,,그러한 사람들을 뒤로 제쳐두고 얄팍한 핑계로 앞좌석을 가로채는 펜클럽 회원분들에게 대단한 실망이 느껴지고,,무척이나 안좋은 보습으로 기억속에 남을것 같네요. 좀더 미래를 생각한다면 그런 행동들을 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눈앞에 이익만 생각한체 뒤에 줄서있는 분들을 생각지않고 한 행동들 뒤에오는 그런 시선들을 생각했다면 좀더 성숙한 펜클럽의 문화를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필님 펜들의 수준을 의심케하는 행동은 바로 조용필님의 수준을 의심케 하는 행동이란걸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댓글29

  • 안경숙
    2004-08-05 11:53:29

    우리는 조용필 팬이다... 아자!! 아자!!

  • 안경숙
    2004-08-05 11:53:00

    각 팬클럽 운영자님들의 고생과 힘든일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런일로 운영자님들 또한 팬들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안경숙
    2004-08-05 11:51:19

    이만 여기서 이런 언쟁은 삼가해주십시요. 모두 오빠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생긴일이니 공연도 성황리에 무사히 잘 끝났으니 우리모두 다음 공연에 힘쓰자구요..

  • @.@
    2004-08-05 10:13:44

    그 먼 강원도까지 가서 정말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우리가 80년대 쇼프로그램에 다른 가수팬들과 입장권잡기 경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끼리 이게 무슨 꼴입니까!

  • @.@
    2004-08-05 10:11:41

    피곤할 뿐입니다. 운영진들은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났는지 해명하십시오. 피해자는 위탄 회원뿐이 아니라 이터널리 미세 회원 모두입니다!

  • @.@
    2004-08-05 10:10:13

    그렇다면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일반사람들은 시간이 남아서 그고생을하며 기다렸겠읍니까==> 그 전날 기다리다 간 사람들은 더 힘들고 헷갈렸답니다. 더 이상 이런 말 해봤자 서로

  • ***
    2004-08-05 10:08:21

    위탄운영진들과 이터널리운영진들 모두의 해명이 필요합니다. 이터널리는 이터널리 운영자의 말만 믿다가 자리 다 날렸고 위탄 회원들은 위탄 운영진 말만 믿다가 불쾌한 일을 당했으니..

  • 오빠팬
    2004-08-05 07:32:12

    누구나 자기입장에선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겠죠 억울함 말하자면 솔직히 우린 더하죠 하지만 공연은 성황리에 끝났고 방송도 낼 되니까 서로가 조금씩 이해했음 합니다

  • ㅎㅎㅎ
    2004-08-05 00:56:02

    왜 여기와서 이러십니까..?

  • ,,
    2004-08-05 00:55:31

    그런거 빼낼 시간 있으면,,어떻게하면 형님에게 도움되는일이 더 없을까,뭐 이런 생각이나 해보십시요...

  • ,,
    2004-08-05 00:53:48

    노력을 그정도 해서 표을 가져올수 있었으면 아는사람들만 조용ㅎ리 해결하든가,,뭐하러 선착순 줄을서면 표을 나나주네 그러야구요,,글구 공짜표 빼내는게 일입니까..

  • ,,
    2004-08-05 00:49:08

    표와 관련된 분들은 사과을 하삽시요,,형님을 좋아하는 같은 팬들끼리,,참 창피합니다,,,,글구 노력을 아무리 많이 했다해도 그렇죠,,,눌을 정해놓고 어깁니까,,

  • ,,
    2004-08-05 00:45:08

    팬들 귀에 줄을 서시요,,말을 말든가,아님 표에 관해서 아시는 분들만 조용히 해결하든가...뭣들하십니까!!분명히 표을 줬을때는 팬들간에 분란이 일어나는걸 원치 않았을 텐데,

  • 나도팬
    2004-08-05 00:04:36

    참으로 대단들 하십니다,,운영진들의 특혜?..남들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찌 늦은시간에 나타나 말들이 많으십니까?,참으로 좋은 재주를 가지신분들 같네요.

  • 별볼일없는팬
    2004-08-04 23:57:17

    ...님 그쪽 운영진이라뇨 저는 속초가지 않아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전후 사정을 소상히 좀 알려주시지요

  • 일반팬
    2004-08-04 23:54:17

    현장에서 두눈뜨고 당한일인데두,,제가 잘못 알았다면,운영진께서는 그상황을 변명이라도 해보심이 어떨련지요?.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무엇을 잘못알고 있는지 얘기를 한번 해보시죠?/

  • 별볼일없는팬
    2004-08-04 23:51:57

    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속초는 가지는 않았지만 제주에서 기분좋지 않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한마디 했습니다,

  • 별볼일없는팬
    2004-08-04 23:50:49

    운영진과 친하지 않다고 해서 보이지 않는 차별로인해 저도 상처 받으적 있습니다. 물론 운영진들이 더 많이 희생하고 양보하는 모습도 보았지많요,이왕 희생하시는거 잡음없게 분명히 하셨

  • ...
    2004-08-04 23:49:08

    별볼일 없는팬님 ..이바닥 하루이틀 아니라면 그런 말씀 하심 안되죠 전후사정 정확한것 아시고 하는 말인가요? 그쪽 운영진이나 사리분별 잘 하라고 하세요

  • 별볼일없는팬
    2004-08-04 23:46:18

    운영진들은 공과 사를 분명히 하셨으면 합니다. 이바닥 하루이틀도 아니고 나이 한두살 먹은 어리애도 아니고 느낌으로 만도 정확히 꾀뚤을수 있음니다 .

  • 필팬
    2004-08-04 21:02:14

    정해진 원칙의 룰을 누가 먼저 깻는지 바로 아셨음 하네요! 크게 잘못 알고 계시네요?

  • 2004-08-04 17:24:39

    전후 사정을 모르면서 그날의 상황만 보고 쓰신거네요 아님 다 알면서 모른척하고 불란을 일으킬려는 글인것 같기도 하고..하여간 그쪽 운영자한테 자세히 물어보세요!

  • ???
    2004-08-04 15:09:40

    일반펜님이 너무도 잘못알고 계시는군요. 그날일은 그쪽 운영자님께 여쭤 보심이 빠른듯 합니다.

  • 습슬
    2004-08-04 11:52:11

    그러지요. 더운더 더 덥네요. 그만합시다.

  • 일반펜
    2004-08-04 11:20:21

    그렇다면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하는것 아닌가요/안보이게 뒤에서 조용필님을위해 수고하시는분들을 위해 혜택을 드리는거라고..님과 말장난도 싫고 더 싫어지네요.더이상의논란이 필요없겠네요.

  • 습슬
    2004-08-04 10:19:17

    가로체(?)....눈에 보이는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 일반펜
    2004-08-04 10:06:13

    이른아침부터 줄을서서 기다린 사람이 바보가되는 그런 현장을 보신분이라면 함부로 말을 못할것 같네요..펜클럽이 취한 행동에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 일반펜
    2004-08-04 10:02:37

    노력의댓가라뇨?.펜클럽회원이라는 명목 하나로 늦은 아침에 나타나 표를 가로체는 노력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진정 펜이라면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신것 인정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습슬..
    2004-08-04 09:31:53

    눈앞에 이익(?)..... 님글을 읽고 또한번의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익이 아니라 노력의 댓가겠지요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글 본업으로 돌아가서..
다음글 [사진] 조용필님과 전은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