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아, 조무연, 안경숙]
늘 공연때마다 공연관람료보다 더 나가는 추카추카(?)라는 이름이 붙은
종이폭죽을 한보따리씩 낑낑거리며 들고 나타나서는 조용필님의 노래
중간중간 절묘한 타이밍을 맞추어 쏘아대는데...
하늘에서 나풀나풀 춤을 추며 형형색색의 종이들이 내려올때면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이 더 흥분되고 행복해집니다.^^
그 종이폭죽 하나에 2만 5천원이나 가는 비싼거라는데 세상에 겁도없이
한보따리씩이나 준비를 해가지고 다니니 도대체 공연때마다 쏟아붓는 금전이
얼마인지 계산이 안되네요.^^
앞으로도 계속 할꺼죠?^^
(이번 속초공연에서 정중앙에 강릉시에서 초대한 인사들이 자리하기로 한듯
한데 맨앞줄이 채워지지 않게되자 쏜살같이 달려가서는 한자리씩 차지하는
것을 보니 공연관람하는 노하우는.... 녹슬지 않았더군요.^^)
[대구 이명진]
잠실공연때 "필오빠 짱"이라는 앙증맞은 손카드를 준비해와서 온갖 플래쉬를
독차지 하더니만 이번엔 더 보완해서 카메라를 그냥 고정시켜버리더라구요.^^
예쁜 미모에 하는짓(?)도 그리 귀여우니 카메라가 그냥 지나칠수가 없겠
더라구요.^^
(이번 속초공연에서 정중앙 맨앞줄이 채워지지 않자 뒷꿈치가 안보이도록
후다닥 달려가서는 맨앞줄 멤버에 당당하게 끼어서는 공연내내 많은 예쁜
짓을 하면서 공연분위기를 달구어주었답니다.^^ TV방송에서 몇번이나
화면에 잡히나 세어볼랍니다.^^ )
[김복숙]
공연날이 되면 목욕재계하고 세탁소에서 갓 찾아온 검은색 옷으로 단장을
해야지만 공연장에 나타나는 우리의 호프 복숙이...
평소엔 조신~~하게 있다가도 공연만 시작되면 특유의 몸짓으로 열광하며
정말이지 弼님 얼굴에 구멍나지 않는것이 다행이다 싶을 정도랍니다.
일년동안 필님의 공연보는것을 낙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필님 공연만 있으면 행복에 젖어사는 꿈많은 츠자랍니다.^^
(이번 속초공연에서 껑충껑충 뛰는 모습이며 열광하는 모습이 간간히 대형
스크린에 비추어지던데 TV방송에서도 그 모습이 비추어질지 모르겠네요^^)
** 계속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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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취재기자님 있잖아요~요번에 팔천원짜리 추카추카 27개 펑펑 쏘아버렸습니다, 다음에는 이만오천원짜리도 준비해야겠어요. 기대하세요-
다 이뻐여 다~~ 안봐도 그 이쁜모습들이 눈에 선하네여~~^..*~
나 별루 귀여운 사람 아닌디요^^; <-- 긁적 긁적..(멋쩍습니다.^^ 취재기자의 눈에는 분명 귀엽게 보였는데... 또 긁적 긁적...)
누구신감유? 우리 꽃미녀 3인방 나가는길 그누가 막을쏘냐!!! 수원 때도 기대하시라
그런 재미있는 뒷얘기가 있었군요. 취재기자님~ 계속 수고하세요~
우리가 모르는 취재기자가 누굴까?? 파파라치인가!! 궁금하니 힌트라도 쫌~~
취재기자라 음~ 대췌 뉘신지용? 나 별루 귀여운 사람 아닌디요^^;;;;;;
이터널리 취재기자님...계속이어 주셔요..넘 재밌고 기대가 되네요..모두 오빠만을 위해 애 쓰시는 모습들 넘 멋져요~!^^*
헉~ 너무 재밌네요. 역시 공연장의 몇십년 노하우를 따라갈 수 없더군요. 마산팀의 폭죽~! 이거 공연장에 없어선 안될 아주 중요한 무기에요..넘 멋져요...절묘한 타이밍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