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SS현장]'장대비'도 특수효과로 만든 '가왕'의 위엄, 4만5천 '오빠부대'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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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13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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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날씨가 좋다가 하필이면 오늘 이렇게 비가 오는지. 아 미치겠어. 내일은 또 좋아진대요.”
‘가왕’ 조용필은 12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공연 ‘땡스 투 유’(Thanks to you) 오프닝 멘트를 통해 날씨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조용필의 올림픽주경기장 단독 공연은 이번이 7번째. 이곳에서 펼친 단독 콘서트 중 빗속 공연만 세번째였다. 그는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는 2003년 처음 시작했는데 그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비가 왔다. 하지만 중간에 돌아간 분이 한명도 없었다. 오늘도 그럴 것이라 믿는다”는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조용필을 따르는 ‘원조 오빠 부대’는 ‘오빠’의 바람을 거스르지 않았다. 이날 현장에 모인 4만5000여 관객은 빗속에서도 목 놓아 “오빠”를 불렀다. 흥에 겨우면 객석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마음껏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공연 후반부 즈음 이르자 장대비는 공연에 어떤 장애물도 되지 못했다. 오히려 특수효과의 일부분 처럼 ‘가왕’도 관객도 비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조용필은 “음악이 좋아 취미로 시작한 것이 평생을 하게 됐다. 여러분이 있어서 50년까지 오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조용필은 공연 초반 ‘못찾겠다 꾀꼬리’, ‘바람의 노래’, ‘그대여’, ‘어제 오늘 그리고’, ‘자존심’, ‘창밖의 여자’, ‘Q’, ‘한오백년+간양록’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어 “콘서트에서 제 노래를 다 부르려면 3일이 걸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농담을 던지며 통기타를 들고 히트곡들을 짧게 불러 모든 노래를 다 부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조용필을 따르는 ‘원조 오빠 부대’는 ‘오빠’의 바람을 거스르지 않았다. 이날 현장에 모인 4만5000여 관객은 빗속에서도 목 놓아 “오빠”를 불렀다. 흥에 겨우면 객석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마음껏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공연 후반부 즈음 이르자 장대비는 공연에 어떤 장애물도 되지 못했다. 오히려 특수효과의 일부분 처럼 ‘가왕’도 관객도 비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조용필은 “음악이 좋아 취미로 시작한 것이 평생을 하게 됐다. 여러분이 있어서 50년까지 오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조용필은 공연 초반 ‘못찾겠다 꾀꼬리’, ‘바람의 노래’, ‘그대여’, ‘어제 오늘 그리고’, ‘자존심’, ‘창밖의 여자’, ‘Q’, ‘한오백년+간양록’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어 “콘서트에서 제 노래를 다 부르려면 3일이 걸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농담을 던지며 통기타를 들고 히트곡들을 짧게 불러 모든 노래를 다 부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원본기사 보러가기 ===>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5130829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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