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뉴스] [fn★상반기 결산: 가요①] 가왕 조용필 50주년·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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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27 14: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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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과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역사를 썼다.
상반기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기록을 세운 이들이 있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열정을 자랑한 조용필과 새 앨범을 통해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역대급 기록에 상반기 가요계가 풍성하게 기억될 전망이다.
조용필 5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전국 투어 '땡스 투 유(Thanks to you)'의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이보다 앞서 북한 평양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KBS2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 특집에 출연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펼쳤다.
조용필의 노래가 있는 곳에 가왕의 가치가 돋보였다.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조용필은 "가왕 호칭은 사실 부담스럽다. 그냥 음악이 좋아서 노래를 했을 뿐"이라며
"50년 동안 음악을 할 수 있었다는 건 저의 큰 행운"이라는 진심을 밝혔다. 겸손하면서 음악을 향한 자부심이 가득한 조용필의 마음이 울림을 줬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초까지 이어진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5월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했다.
미국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고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무대를 선보이는 최초의 행보를 선보였다.
그 뿐만 아니라 '페이크 러브'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와 '핫 100' TOP 10을 차례로 달성했다.
국내 음원, 음반, 음악 방송 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트에서도 정상에 선 것. 방탄소년단의 목표가 차례로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더 높은 기록도 기대된다.
50주년과 빌보드 1위라는 상징성 있는 조용필과 방탄소년단의 기록에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그것. 그래서 수많은 후배 가수들이 조용필과 방탄소년단을 롤모델로 꼽고 있다.
이 덕분에 가요계를 대표하는 조용필과 방탄소년단의 기록이 더욱 의미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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