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스포트라이트'가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활동기와 대중들이 열광했던 음악에 대해 조명한다.
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 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선한 아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980년 서울, 박정희 정권 종식 이후 맞게 된 서울의 봄. 그러나 신군부 세력의 등장으로 다시 곧 암울한 분위기로 빠졌다. 이들을 노래로 구원했던 것이 가수 조용필이었다. 그 시절 수많은 사람들이 불렀던 노래 '창밖의 여자'를 시작으로 그에게 열광하는 세력이 생겼다. 조용필은 한국 최초의 팬덤 '오빠부대'를 만들어냈다.
1992년 문민정부 출범과 동시에 나온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은 그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X세대, 신인류의 시작이었다. 버블경제로 전에 없던 경제 호황을 누리던 시절, 기성의 것과 다른 음악으로 등장한 서태지는 이들 세대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여겨졌다. 90년대에 떠오른 포스트모더니즘, 세계화, 소비주의 같은 문화의 상징적인 존재, 그 자체가 서태지였다. 서태지의 음악은 급격한 시대 변화를 반영한 최신 유행의 선두주자였다.
그리고 2013년 그룹 방탄소년단이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름부터 총알을 막아 낸다라는 뜻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편견과 억압들을 막아내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회를 비판하는 가사를 쓰면서 노래도 직접 만든다. 이를 통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이 방탄소년단의 가사에 공감을 하고 위로받는다.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ARMY)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로 가사의 메시지를 꼽았다.
이날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이들의 등장 시기와 활동기, 대중들이 열광했던 음악에 관해 알아본다. 조용필, 서태지, 방탄소년단으로 이어지는 대중음악의 계보. 시대를 반영한 그들의 음악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세계 재패 신화의 비결인 소셜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스포트라이트' 예고 영상 캡처]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7051533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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