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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fn★뮤직텔] "팬들 파워도 최고" 가왕 조용필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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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9-12 09:57:28 조회수 1569
가왕 조용필이 특별한 음악관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직접 전했다. 조용필은 50주년을 맞은 올해 전국 투어 '땡스 투 유(Thanks To You)'를 통해 자신의 음악으로 추억을 공유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반세기 동안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다양한 감정을 선사해온 조용필은 이번 변함없이 완성도 높은 '땡스 투 유' 공연에서 '가왕'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내고 있다. 사실 조용필의 50주년은 앨범 발매와 9월 콘서트로 계획됐다. 그러나 건강 문제로 앨범 작업을 중단했고, 올해 조용필은 전국 투어를 통해 모든 사람이 서로에게 감사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를 선사하고 있다. 팬들의 열띤 응원 덕분일까. 조용필의 건강은 올해 초보다 한결 좋아졌다는 후문이다. 팬들이 가수를 따라가는 것처럼 조용필 콘서트의 관객들 역시 남다른 열정과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조용필은 "예전에는 '어느 지역에서 어떤 곡을 부르면 더 뜨겁더라' 하는 게 있었는데, 이젠 그런 게 없다. 올해는 팬 분들이 연합까지 해가면서 어느 때보다 센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35주년 때부터 5년 마다 팬들 및 대중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온 조용필은 그 자체로 가요계의 역사가 되고 있다. 이런 행보에 대해 조용필은 "매번 '5년 뒤에는 도저히 안 될 것 같다'고 해왔는데 어느새 50주년이 됐다. 55주년은 정말 안 될 것 같다"고 겸손한 너스레를 떨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줬다. 그럼에도 조용필은 멈추지 않는다.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서울 체조경기장(예정)에서 '땡스 투 유'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내년에는 새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조용필은 "제 평소 성격이 여유롭지 않다"고 작게 웃었다. 이런 꾸준함이 모여서 조용필의 50주년을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 원동력은 조용필의 변함없는 열정이다. 조용필은 지난 4월 기자간담회 당시에도 "좋아하는 음악을 한 것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국 투어 중 만난 조용필 "세월이 가면서 (음악 창작이) 힘들어질 때 자책감이 들고 답답하다. 음향 만큼은 최고로 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현역 레전드의 모습을 보였다. 다시 태어나도 음악을 하겠냐는 질문에 조용필은 쉽게 답하지 못했다. 이런 멈칫함에서도 음악을 대하는 가왕의 진중한 자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 연령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최고의 가수다운 책임감을 느낀 것. 정성을 다한 음악과 공연으로 팬들과 교감하는 '가왕' 조용필의 다음 행보가 기다려진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원본기사 보러가기 ===> http://entertain.v.daum.net/v/20180912091738190#none 언제나 진중하고... 말 한 마디 허투로 말씀하시지 않아서 더욱 존경스러워요~ 책임감보다, 부담감보다... 남은 무대 즐기시길... 강추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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